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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행동을 통해 아시아 인권에 관한 이해와 존중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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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HRM-ASIA PACIFIC 이벤트

뉴스 칼럼

2022-07-20

오늘날 많은 국가의 박물관에서 시급하게 다루는 이슈로서, 인권 박물관과 관련조직의 상대적 자율성과 액션 공간에 대하여, 본대회의 주제를 통해서 비판적으로 토론하고저 합니다. 박물관과 정부 그리고 권력자들 사이에 어떤 형태의 관계가 존재할까요? 이러한 의존관계는 또 어떤식으로 박물관의 역할을 만들어 내었으며, 대중들이 민감해 하거나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를 대할 때, 박물관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전세계로 하여금 인권문제를 스스로의 책임으로 생각하고,다양한 각도에서 사회, 문화, 정치적인 면에서 용합과 배제의 이슈를다루는 박물관으로서, 더욱더 초점을 맞춘 시선으로 현재의 정세를 파악하고저 합니다. 대회는 금년의 투고에 있어, 특히 실무적인 사례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으로서 이를 어떻게 다루고, 협상하며, 전체사회의 융합적인 이슈에 대하여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인권박물관으로서,실질적으로 확증된 경험으로, 중요한 요점을 파악할 수 있고, 융합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이나 대책들이 있다면, 어떤것일 까요? FIRHM 대회의 취지는 항상 박물관들간의 실무경험을 위주로 이야기 하고, 박물관의 진정한 역량강화와 발전방법 그리고 지역사회를 바탕으로 하는 관계형성을 위해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주최측 금번 2022년 국제 인권박물관 연맹대회는 노르웨이 민주주의 및 인권 박물관 네트워크(Demokrati nettverket)에서 주최를 합니다. 호스트 박물관으로는 노벨평화센터, 홀로코스트 및 소수 종교 노르웨이 연구센터 및 1814 에이츠볼 헌법박물관입니다.

2022-07-20

3일간에 걸친 FIHRM 대회는 오슬로의 3개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자세한 대회 내용은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참여 방식 아주 간단합니다. 오슬로에 오셔서 같이 함께 축하해 주시면 됩니다! 신청접수는 2022년 7월부터 받고 있습니다. 직접 참석하실 분께서는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등록해주십시요. 2022년 FIHRM 대회 안내서: https://museum24.no/demokratinettverket/programme2022 컨퍼런스에서 연구내용을 발표하려 하시는 분께서는 지금 이미 접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투고내용 제출 유효기간은 8월 1일까지입니다. 투고에 관한 상세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2022년 FIHRM 오슬로대회 투고 응모. https://museum24.no/demokratinettverket/call-for-papers 올해에는 대회의 메인행사장의 일부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세계 각곳에 계신 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fihrm2022.org 웹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https://museum24.no/demokratinettverket/call-for-papers (잠정) 대회일정 9월19일. 월요일의 점심시간 부터 오프닝 세션의 훌륭한 기조 연설과 다채로운 패널 토론이 1814 에이츠볼헌법박물관에서 열립니다. 9월 20일. 오슬로 중심부 해안가의 노벨평화센터에서 종일회의를 진행. 전체대회를 비롯하여 각 세션별로 기조연설과 토론이 진행되며, 영감을 돋구어 주는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저녁시간에는 해마다 노벨평화상을 시상하는 오슬로 시청홀에서 영빈식 공식만찬을 진행합니다. 9월 21일. 회의 참가자들은 시청홀에서 보트로 짧은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박물관섬 비그되이(Bygdøy)반도로 초대됩니다. 이곳에서의 대회 일정은 홀로코스트 및 소수종교 노르웨이연구센터(약칭 HL-센터)에서 열리며, 전세계 인권박물관의 현황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이야기하는 좋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며,이 박물관들의 획기적인 프로젝트에 관하여 배울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전일행사로 각 세션별 회의, 메인 세미나 및 폐막 워크숍이 포함됩니다. 오슬로와 노르웨이에 대해 더욱 깊히 알고저 하시는 분은 9월 22일의 회의후 탐방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일정으로는 새롭게 오픈한 뭉크미술관과 노르웨이 국립미술관과 같은 오슬로의 주요 박물관을 여러곳 방문합니다. 또 하나의 일정으로는 아방가르드 청소년 교육 센터가 세워진 2011년 오슬로 테러공격의 표적이 되었던 우토야(Utøya)섬입니다. 9월 19일에서 22일의 시간을 비워 놓으세요. 대회의 최종 안내서가 곧 발표됩니다. 최신활동 정보는 2022년 FIHRM 대회 안내서를 참조하십시오. https://museum24.no/demokratinettverket/programme2022  

2022-07-20

알림: 상술내용은 아직 잠정 일정으로, 변경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안내서는 8월에 발표될 예정이입니다. 1일차   9월19일 월요일 장소:1814 에이츠볼 헌법박물관 개막식, 문화행사 및 환영사 메인회의 세션1: “박물관이 겪는 압력:도전을 향한 대응” 저녁시간은 오슬로 시청홀에서 영빈식 2일차   9월 20일 화요일 장소:오슬로 노벨평화센터 메인회의 세션2: “전쟁과 평화:전쟁속의 박물관” 노벨평화센터에서 탐색전시 제작. 메인회의 세션 3: "기억정치의 대리인: 정부와 지역사회, 스스로의 사명과 무결성 사이에서 갈곳을 찾는 박물관" 워크숍 메인회의 세션 4: “박물관의 인권작업:우수 실무경험 공유” 저녁시간 사교활동. 메인대회의 만찬은 오페라하우스에서 거행. 3일차  9월21일 수요일 장소:오슬로 홀로코스트 및 소수종교에 대한 노르웨이 연구센터 메인회의 세션 5:”소수집단에게도 공간이 있는가? 정부와 박물관의 유기적 관계, 그리고 권력에 대한 정의” HL(홀로코스트 소수종교)연구센터 전시 안내 메인회의 세션 6:“예술을 통한 소수자 계층의 인권 탐구: 박물관에서 표현되거나 잘못 표현된 다양성은 무엇인가 ?” 워크숍 메인회의 세션 7:“누구의 스토리인가? 박물관내의 대규모 폭행 - 박물관 전시에서 다루어진 인권침해 이슈” 저녁시간 교제의 만찬(자유 참석). 4일차  회의후 투어일정(자유 참석) 선택 일정 1.:2011년 7월 22일 노동당 청년 여름캠프에서 당한 테러공격의 현장, ‘튀리피오르덴 호수가 있는 우퇴위아(Utøya) 섬 방문.  선택 일정 2.:오슬로박물관 투어. 2022년 FIHRM 대회의 참가 희망자 지금부터 접수 받고 있습니다. 신청서 접수: https://forms.office.com/pages/responsepage.aspx?id=0eeCMANXXUqNCmYd3gCdhB153fToYjFOuWIbGmc2RV1UNTA4SjFJWVpYQk5QWFBJNDdJREZRMTBRMC4u 참가여부 전체 대회의 모든 일정에 참석할 것인지, 특정 날짜에만 참석할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금번 FIHRM 대회에 참석하시는 분으로 부터는 등록 접수비를 받습니다. 대회 3일간 일정의 모든 비용으로, 매일의 점심, 다과 및 메인 회의의 만찬등을 포함하여 180유로를 받게 됩니다. 여기에는 숙박비용이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숙박은 별도로 마련하셔야 합니다. 일부 참가자는 활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활인받는 일부 참가자 대상: ICOM 국제 박물관협회 회원국의 참가자 및 FIHRM 아시아태평양지회의 회원 및 학생. 대회에 단 하루만 참석하여도 활인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사항 13항에 기입해 주십시요. 일찍 신청등록을 완료해주시면 회의참석을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부디 8월10일까지 등록 신청을 완료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권논문

2023-12-21

머리말 국제인권박물관연맹 아시아태평양지부(FIHRM-AP)는 전 세계 및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박물관이나 인권 관련 단체의 연결고리 역할의 플랫폼으로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현시대 인권 이념을 실천함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2023년 FIHRM-AP는 최초로 대만에서 연례총회를 열어 대만 국가인권박물관의 주최로 11월 6일부터 3일간“인권 공명 (인권의 울림)”을 구호로, 대만·일본·인도네시아·네팔·인도·태국·베트남·호주 등지의 박물관 관계자들, 연구원 및 인권 운동가들과 함께, 3개의 기조연설과 16개의 논문발표, 국제양심유적연맹 (ICSC)의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로 인권교육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부정적 유산·공동체와의 협력·이주자의 인권 및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사고방식은 박물관과 여러단체에 공감대를 안겨다 주었습니다. 참가자로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 학자들, 인권이슈의 관심인사들과 함께 대만의 천친성, 장칙주, 주현농, 우궈서우씨 등 대만 백색테러시대 정치적 피해자들도 함께 자리하여 인권 운동가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의 뜻을 표했습니다.

2023-12-21

이 시대 이슈의 이니셔티브——박물관을 통해 실천하는 인권 박물관의 활동은 현시대의 문제들과 밀접히 관련됩니다. 영국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V&A)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신속한 응답 수집(RRC-Rapid Response Collection-)’의 바람을 타고, 박물관들은 지난 10년에 일어난 코로나 19, 사회운동 등 세계의 주요 사건을 즉시 기록하게 하였습니다. 대만 국립 타이베이 예술대학 박물관 대학원의 첸 쨔-리(Chen Jiali)교수는 홍콩에서 일어난  송환법(범죄인 중국에 인도조례)반대운동'을 사례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박물관들이 어떻게 움직여야 인권실천을 이뤄내고, 보존과 전시, 사회운동의 정신과 이념을 추진하는 실천적 역할에 대하여 강조하며, 박물관이 사회운동을 기록하고 소리가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하여 현시대 사회이슈에 대해 시민들이 주목하고 성찰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2023-10-02

나의 직업 저는 현재 공익재단법인 ‘아이누민족문화재단’의 문화 담당직원으로, ‘민족공생상징공간’인 “우포포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우포포이”는 홋카이도 남부 시라오이마을에 세워진 문화기관이며, 최초로 아이누문화를 전문으로 소개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시설입니다. “우포포이”의 설립목적은 ‘아이누 문화의 부흥과 창조기지’로 있는 것, 또는 ‘미래를 위해서, 선주민족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차별없이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를 갖는 활력 충만한 사회를 만들자는 상징’이 목적입니다.(출처:우포포이 웹사이트[1]). “우포포이” 에는 국립 아이누민족박물관과 국립 민족공생공원이 있습니다. 이 공원은 야외 박물관으로, 교류체험관을 비롯한 학습관, 작업실, 옛날에 살던 모습을 체험하는 전통식 코탄마을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아이누민족의 역사와 문화, 의식주 그리고 예능이나 공예를 배우고 체험하는 학습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우포포이”는 2020년 개관하였습니다. 그 배경에는 오랜 세월을 걸쳐, 아이누 민족이 공식적으로 일본 법률상의 “선주민족”이라는 승인을 받은 것입니다. 국립시설로 개관한 지는 3년이지만 ‘시라오이’에는 원래부터 아이누족이 스스로 운영하던 사립박물관 ‘아이누민족박물관’이 있었고, 박물관 바로 앞에는 포로토 호수가 있어 “포로토 코탄”(코탄은 아이누어로 부락을 의미)이라 명칭하게 되었습니다. 홋카이도에는 이렇게 아이누민족이 자신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세워진 박물관과 관광명소가 여러 개 있는데 그중 시라오이(白老)가 국립시설의 건설 후보지로 선정된 것입니다. 2018년정부기관인 공익재단법인 ‘아이누문화진흥・연구추진기구’와 ‘포로토 코탄’을 운영해오던 일반재단법인 ‘아이누민족박물관’이 합병하게 되어, 지금의 운영체제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저는 합병하기 전인 2013년4월부터 일반재단법인 ‘아이누민족박물관’에서 일해 왔습니다. 지금은 “우포포이”에서 주요 업무를 맡아, 옛날의 생활 정경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마을 코탄”의 방문자들에게 아이누민족의 전통 생활방식에 대한 해설과 아이누의 전통 예능에 대한 소개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