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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일 실시】FIHRM-AP총회 및“과거,현재와 미래:예술과 창의적 표현의 자유”워크숍 사전 공유회

토론테마:대만의 경험에서 출발-역사속의 트라우마,어떻게 마주했으며 아물게 하였을까?

토론테마:대만의 경험에서 출발-역사속의 트라우마,어떻게 마주했으며 아물게 하였을까?

FIHRM-AP대회 및 “과거,현재와 미래:예술과 창의적 표현의 자유”워크숍 사전 공유회.

 

  • 토론테마:대만의 경험에서 출발-대만은 역사속의 트라우마를 어떻게 마주했으며 아물게 하였을까?
  • 일자:2024 년 5 월 29 일 14:00-16:30(대만시간)

국제인권박물관연맹 아시아-태평양지부(FIHRM-AP)는2019년9월 국제박물관협회 교토총회 (ICOM Kyoto)를 통해 설립되어,아-태지역의 박물관과 기관단체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국제인권박물관 연맹(FIHRM)의 취지를 모토로,아-태지역 각나라들이 함께 인권에 주목하여 인권을 핵심으로 한 박물관의 가치를 구축하며,이시대 인권이념의 실천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오는 6월. 국가인권박물관(NHRM)에서는 ARC조직“위험에 처한 예술가의 연결(Artists at Risk Connection)”과 함께“과거,현재와 미래:예술과 창의적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워크숍을 함께 실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성찰과 대화를 위한 플렛폼으로서 실천적 예술을 통한 인권의 토론을 추진하고저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워크숍의 사전 워밍업으로 온라온 공유회를 실시하여 예술가와 큐레이터를 초대해서 대만의 경험을 통해“지난 역사적 트라우마를 어떻게 마주했으며 아물게 하였을까?”에 대한 토론을 진행합니다. 인권옹호에 주목하시는 여러분들의 참여와 토론을 환영하며,이번 회의는 영어와 중국어 통역으로 진행되며, 여러분들의 조기 등록 신청을 바랍니다.

등록 링크 클릭

* 등록이 완성되면 회의 연결링크를 보내드립니다.


 

회의 일정:

📍 14:00 — 14:05 치사 말씀

홍 쓰-팡 의장님 국가인권박물관 관장님이시며,국제인권박물관연맹-아태지부(FIHRM-AP)의장님.

📍 14:05 — 14:45 나눔의 시간(1)

강연주제 | 역사적 기억의 편찬:야오 쨔-원 변호사 창작경험의 회고. 연사 | 야오 쨔-원님. 총통부의 자문위원이시며 백색테러의 피해자.

📍 14:45 — 15:25 나눔의 시간(2)

강연주제 | 창작,자유와 트라우마의 힐링 체험 연사 | 차이 하이-루 여사. 아티스트,큐레이터,백색테러의 피해 유가족.

📍 15:25 — 16:05 나눔의 시간(3)

강연 주제 | 극장에서의 역사 탐색 연사 | 쵸우 안-첸님. 동당극단 단장

📍 16:05 — 16:30 종합토론

사회자 | 센 페이-비님. 예술가와 예술의 퍼실리테이션

*나눔의 시간은 중국어와 영어순차통역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회의에의 링크는 등록하신 이메일 주소로 전송해 드립니다.

*문의사항은 이메일을 이용해 주십시요:nhrm.fihrmap@gmail.com

야오 쨔-원(姚嘉文)

야오 쨔-원(姚嘉文)

연사 소개:

현직 대만총통의 자문위원님이신‘야오 쨔-원’선생님 역시 백색테러의 피해자로서 1979년 포모사 사건으로 투옥되어,감옥속 어려운 환경에서 『대만 칠색기』라는 소설을 집필. 지난383년에서1984년에 걸친 대만의 역사 이야기를 남기셨습니다. 이소설은 2009년도에‘재단법인 오삼련기금회’으로 부터 소설류 문학상을 수상받았으며,야오선생님은 그외에도 법률 정치 및 역사에 관한 글을 많이 남기셨고,최근에는 대만의 권위주의 체제에 대한 변화과정을 심도 깊히 탐구한 『제1법원』이라는 책자를 지난해 출간했습니다.

연사 소개:

‘차이 하이-루’여사는 예술분야에서 30년 넘게 일하며,여성 예술가 협회의 이사를 역임하시고,미술과 멀티미디어 디자인,인재육성 훈련등에 종사하였습니다. 자신의 창작물속에 삶의 에피소드를 훌륭하게 반영하여, 대만을 비롯한 해외등지에서도 작품 전시를 해왔습니다. 백색테러 피해자 유가족이기도 한 그녀는 2008년부터 아버지와 가족들에 관한 이야기를 탐구하기 시작했고, 2012년 이후,처음으로 자신의 창작물을 통해 백색테러 당시 가족들이 경험했던 일들을 그림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연사 소개:

‘치우 안-첸’씨는 뉴욕에 있는 뉴스쿨 대학에서 액터스 스튜디오 드라마 스쿨 (Actors Studio Drama School) 공연예술 석사과정을 졸업. 오랫동안 연극활동에 종사해오다 2001년에‘동당극단’을 창립하였습니다. 다양한 공연형태로 선보인 그의 작품은 실제 인물과 인형,가면,멀티소재등의 복합적인 가미로 표현되기도 하며,소외계층과 자기정체성,인권등에 대한 이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그는 감독외에도 시나리오 작가,배우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